경찰이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수습하기는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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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0.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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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수습하기는커녕...

경찰이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수습하기는커녕 오히려 방관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영상 등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구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4시께 구리시 수택동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장면을 담은 영상 등이 최근 SNS상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남성 여러 명과 말다툼을 하다 실랑이 끝에 몸싸움까지 벌이는 장면과 함께 인근에 있던 경찰관이 싸움에 개입하지 않고 이를 지켜본 장면이 담겨 있다.

글 작성자는 “경찰이 출동했으나 구타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가해자들을 제재하지 않고 팔짱을 끼며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경찰관이 폭행 사건을 방관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과 남성들 사이 몸싸움이 벌어지기 직전 인근에서 다른 주취 폭력 신고가 접수돼 처리 중이었다”면서 “실랑이를 벌이던 여성이 다른 골목길로 이동하자 남성들이 쫓아가며 폭행이 시작됐고, 경찰관 2명이 상황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구리경찰서는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이 적절하게 대응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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