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을 자르는 것 만큼은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뻥뻥 치는 남편에게 '앞머리'를 맡긴 아내가 인생 최악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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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0.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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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자르는 것 만큼은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뻥뻥 치는 남편에게 '앞머리'를 맡긴 아내가 인생 최악의 실수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 만큼은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뻥뻥 치는 남편에게 '앞머리'를 맡긴 아내가 인생 최악의 실수를 하고 말았다.망한 앞머리를 수습하기 위해 점점 더 머리카락을 짧게 다듬기 시작한 남편은 끝내 바리캉을 들어 아내의 '삭발'을 감행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치명적인 판단 미스로 머리카락을 모조리 잃고 만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중국 허난성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최근 앞머리를 자르기 위해 미용실을 갈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남편은 "앞머리 정도는 자신이 직접 잘라줄 수 있다"며 "기가 막힌 방법이 있다"고 아내를 꼬셨다.남편이 못 미덥긴 했지만 결혼 전 미용실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다는 말에 아내는 한 번 믿어보기로 결정했다.

놀랍게도 머리카락을 자르는데 앞서 남편은 냄비를 들고 와 아내의 머리에 뒤집어 씌우고는 냄비 라인에 맞춰 앞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당혹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내에게 남편은 "걱정 맘 반듯하게 자르는데 냄비가 최고야"라며 "내가 반드시 당신을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어줄게"라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잠시 후 아내는 삐죽빼죽 쥐가 갉아먹은 듯한 스타일링에 매우 짧은 앞머리 상태를 확인하고 기겁했다.화가 잔뜩 난 아내에게 남편은 수습할 수 있다며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고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다는 생각에 아내는 한 번 더 남편을 믿기로 했다.

그러나 잠시 후 바리캉까지 동원한 남편은 끝내 아내의 머리카락을 모조리 잘라내고 나서야 미용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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