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반려견 닮은 유기견과의 운명적인 만남
  • 뉴스톡
  • 승인 2025.11.05 0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상 떠난 반려견 닮은 유기견과의 운명적인 만남

반려견을 떠나보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찾아온 기적 같은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질리언(Gillian)이라는 여성은 올봄 7년간 함께한 반려견 루퍼스(Rufus)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냈습니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 속에서 그녀는 얼마 전 우연히 루퍼스를 쏙 빼닮은 유기견을 입양했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앞서 질리언은 2016년 샌프란시스코 SPCA(동물보호협회)에서 랫 테리어와 치와와의 믹스견인 루퍼스를 입양했습니다.

루퍼스는 질리언이 결혼하는 것부터 두 아이 출산까지 모두 지켜봤습니다.그런데 녀석은 지난 4월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가족 모두에게 큰 슬픔을 안겨줬습니다.

질리언은 다른 반려동물을 입양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루퍼스가 떠난 지 불과 나흘 만에 우연히 휴대폰으로 동물 보호소를 검색하던 중 '머트빌 시니어 도그 레스큐(Muttville Senior Dog Rescue)' 웹사이트에서 루퍼스와 놀랍도록 닮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지기(Ziggy)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마치 루퍼스와 너무 닮아 마치 분신처럼 보였습니다.

질리언은 "그(지기를 본) 순간 이상한 운명적인 느낌이 들었다. 마치 루퍼스가 나에게 '엄마, 이 아이를 돌봐줘'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결국 지기를 입양한 질리언은 녀석과 함께 지내면서 루퍼스와 지기 사이에 닮은 꼴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행동 패턴과 습관이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