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가장 실망하는 외모의 기준으로 '주름'과 '비만'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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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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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가장 실망하는 외모의 기준으로 '주름'과 '비만'을 꼽았다.

재혼 상대를 고르는 일명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가 가장 실망하는 외모의 기준으로 '주름'과 '비만'을 꼽았다. 24일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16일∼21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돌싱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은 '재혼 상대를 고르면서 외모와 관련해 어떤 점에서 자주 실망합니까?'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주름(30.2%)'과 '성형 후유증(25.7%)', 여성은 '비만(33.3%)'과 '빈모·백발(25.2%)' 등을 각각 상위 1, 2위로 꼽았다.

이어 남성은 '비만(21.3%)'과 '빈모·백발(14.3%)', 여성은 '왜소함(21.7%)'과 '주름(16.7%)' 등을 3, 4위로 지적했다.

온리-유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성별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이 49.9세이고 여성은 46.6세로서 상당히 높다"라며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비만과 주름 등의 각종 노화 현상이 조기에 발현되어 특히 50대 중반 이상의 재혼 상대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혼 상대의 외모에 반해 결혼했다가 심성 등에 실망하게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라는 물음에 남성은 응답자의 29.5%가 '자업자득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여성은 31.4%가 '자신의 어리석음에 자괴감이 들 것'으로 답했다.

또 '재혼 상대의 외모가 뛰어나면 결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라는 물음에는 남녀 모두 '부부 동반 외출이 잦을 것(남 32.6%, 여 31.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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