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유튜브에 외모 콤플렉스 영상 올렸던 한 남성의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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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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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유튜브에 외모 콤플렉스 영상 올렸던 한 남성의 놀라운 근황

사랑은 가장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유튜브에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하소연을 했던 한 남성은 이를 직접 경험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써니스카이즈(SunnySkyz)는 유튜브 채널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을 운영하는 스웨덴 남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2018년 1월 26일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을 게재했다. 'Being ugly: My Experience(못생김: 나의 경험담)'라는 23분 분량의 영상에서 그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자신의 외모가 얼마나 불만족스러운지 하소연했다.

자신의 몸과 얼굴에서 마음에 들지 않은 모든 부분을 나열하는가 하면, 평생 외모 때문에 어떻게 형편없는 대우를 받았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외로움과 싸워야 했는지 그리고 자신의 외모가 삶에, 특히 사랑을 찾으려는 노력에 얼마나 방해가 되는지 털어놨다.그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이들을 찾아 경험을 공유하고 위안을 얻고자 했다.

그런데 그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찾지 못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했다. 바로 '사랑'이었다.해당 영상은 오랫동안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고,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그중 하나는 줄리아나 로미나(Juliana Romina)라는 여성이 단 것이었다.영상이 올라온 지 약 4년이 지난 2022년, 줄리아나는 "솔직히 말해서, 당신은 꽤 귀여운 것 같아요. 진심이에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짧은 댓글이었지만 곧 두 사람은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얼마 후 줄리아나는 A씨가 사는 곳에 직접 찾아오기까지 했다.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이 지난 2023년 9월 결혼에 골인하면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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