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에게 용기내 감사 인사 전한 시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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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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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에게 용기내 감사 인사 전한 시민 '감동'

우리가 두발 쭉 뻗고 잠들 수 있게 청춘을 바치는 이들, 바로 군인이다. 군인들은 날이 추우나 더우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회와 단절돼 철책선만 바라보고 있다.이런 군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이 당

글쓴이 A씨는 "배차를 나왔다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삼촌께서 저에게 오시더니 나라 지켜줘서 고맙다고 커피값 하라며 만원 한 장을 쥐어주고 가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런 일이 처음이었던 A씨는 당황해 제대로 감사 인사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군 복무에 열정이 생겼고 군인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A씨는 "평생 사용하지 못할 너무 소중한 만원입니다. 저도 나중에 길가다 군인을 보면 커피 한잔 사줄 줄 아는 멋진 어른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연한 일이나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이런 가운데 '커피값'이라며 불쑥 현금을 건넨 시민이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공군 소속 한 운전병이 3일 전 시흥하늘휴게소에서 겪은 사연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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