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20대 정차 명령 무시하고 시속 150km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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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1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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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20대 정차 명령 무시하고 시속 150km로 도주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만취 상태에서 난폭 운전을 하며 10여km를 도주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안산단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6시17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단원구 고잔동의 한 노상에서부터 선부역까지 운전을 한 혐의다. “차가 비틀비틀 거린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초지역 인근을 지나가는 A씨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싸이렌을 울리며 차량을 정차하라고 경고했지만 A씨는 시속 150km로 과속을 하며 도주했다. 이후에도 A씨는 수차례 신호와 속도를 위반하며 도주를 이어가다 선부역 1번 출구 앞 노상에서 순찰차에 도주로가 막히자 차량에서 내려 선부역 광장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해 체포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음주 운행 거리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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