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했다고 거짓말 하는 아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아버지가 ...
숙제를 했다고 거짓말 하는 아들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아버지가 체포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폭행 및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씬느 지난 3일 오후 11시30분께 장안구 천천동의 아파트 주거지에서 중학생 아들 B군의 옆구리와 뺨을 때린 혐의다.
이어 그는 부엌에서 흉기를 들고 와 “죽여버리다”며 B군을 찌를 듯 협박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 주거지로 출동해 A씨와 B군 등을 분리조치하고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발견한 뒤 그를 체포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당일 B군이 숙제를 하지 않았는데도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초등학생 딸이 보는 앞에서 B군을 폭행하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나 아동복지법 위반(정서적 학대)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긴급임시조치를 결정하고 A씨와 자녀들을 분리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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