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매장에서 열심히 테이블을 닦고 있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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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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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매장에서 열심히 테이블을 닦고 있는 직원

맥도날드 매장에서 열심히 테이블을 닦고 있는 직원.그 옆에 앉던 손님들은 깜짝 놀랐다. 누구보다 부지런히 일하던 직원은 고령의 할머니였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매체 에쎄온라인(ESSEonline)은 일본에서 맥도날드 직원으로 일하는 혼다 민코(本田民子, 91) 할머니를 소개했다.혼다 할머니는 구마모토현 주오구의 맥도날드 시모도리점에서 청소 담당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무려 24년이나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혼다 할머니는 여성 중에서는 최고령이라고.젊은 시절 간호사였던 혼다 할머니는 이후 사립 대학에서 청소 일을 했다. 그리고 24년 전 67세로 정년퇴직한 후부터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다.

혼다 할머니는 거의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주변 크루들과 고객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매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매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출근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나의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은 넘어져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90세까지 일할 수 있는 분은 할머니밖에 없다"라고 말한 적도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도 거의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역시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세상을 떠난 친구들도 있지만, 이곳(맥도날드)에 오면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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