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수의 사람들만 갖고 있다는 희귀한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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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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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수의 사람들만 갖고 있다는 희귀한 공포증

공포증이란 특정한 물건이나 상황 등에 대해 극도의 두려움을 느껴 이를 피하려고 하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공포증은 과거의 어떤 경험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계기가 없더라도 발생할 수 있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생 동안 특정 대상에 대한 공포증을 갖게 될 확률은 약 4.8%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공포증을 안고 살아가는 셈이다.

사람마다 공포를 느끼는 대상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나 물 공포증처럼 널리 알려진 공포증도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공포증들도 많다.

1. 미녀 공포증 - 심리학에서는 미녀 공포증을 "아름다운 여성에 대해 비정상적이며 이유 없는 두려움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이라고 정의한다.이 공포증을 가진 이들이 미녀를 마주쳤을 때는 심장박동 불규칙, 메스꺼움, 어지러움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엔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전문가들은 미녀 공포증의 원인은 무의식적인 방어 기제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2. 땅콩버터 공포증 - 살짝 구운 식빵에 발라 먹으면 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땅콩버터.한 번 맛보면 숟가락으로 퍼먹고 싶다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꾸덕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하지만 이 땅콩버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땅콩버터의 '꾸덕함'에 공포를 느낀다.이들은 땅콩버터의 꾸덕한 식감 때문에 "땅콩버터가 입천장에 한 번 붙으면 절대 떼어낼 수 없을 것 같다"는 불안감을 호소한다.

3. 거울 공포증 - 거울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거울을 두려워해 거울 보는 것 자체를 피한다.거울 속에서 누군가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 이유 없이 거울에 비치는 모습 자체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다.거울 속에서 초자연적 존재나 악령 등이 나오는 영화, 드라마 등을 접한 뒤 거울 공포증이 생겼다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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