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하루 조금씩 늙어간다. 나이는 한 살 한 살 늘어가지만 신체 기능은 점점 떨어진다. 노화가 진행된다는 말이다.
자연스럽게 우리의 신체를 이루는 세포는 노화함에 따라 기능을 덜 하게 된다. 결국에 신체 기능의 정상적인 일환으로 오래된 세포는 죽는다.
세포 하나가 죽는다고 갑자기 몸의 크기가 확 작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세포 소멸이 누적될수록 아주 경미하지만 우리의 신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루하루를 비교하면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완전히 성장한 성인의 몸과 시간이 흘러 노년이 됐을 때의 몸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1. 눈 -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눈을 가지고 싶어 한다. 그리고 동안의 기준이 되는 눈 역시 세로 길이가 길며 크기가 큰 눈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인간의 눈의 크기는 줄어든다.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중력이 작용한다. 오랜 세월을 살다 보면 그만큼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 마련이다.
2. 입술 -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얼굴 부위 중 또 하나는 바로 입술이다. 이 입술에는 멜라닌 색소가 없어서 자외선에 취약하다.또 표피가 얇고 모공이나 피지선 등 부속기관이 없어 자기 보호 능력도 떨어진다. 피부 자체도 연약해 탄력을 잃기도 쉽다고 한다.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인체효능연구팀 박선영 연구원은 "나이를 먹으면서 입술 주변에 있는 근육이 탄성을 잃어 입술 모양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입술과 피부 경계 부위가 넓어져 입술의 붉은 부분이 상대적으로 얇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3. 간 - 우리 몸 안에서 가장 큰 장기가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간'이다. 평균 약 1.2kg의 간은 커다란 생김새만큼이나 해독 작용, 영양소를 만드는 일 등 간이 하는 일은 무려 500가지에 달할 만큼 참 많다.'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는 간 역시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면 줄어든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간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기도 하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간이 줄어들었다 늘어났다를 반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