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훔치려 한 60대, CCTV관제요원에....
의정부역 자전거 보관소를 돌아다니며 자전거를 훔치려 한 60대 남성이 CCTV 관제센터 요원의 활약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자전거를 훔치려 한 60대 A씨를 절도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의정부역 자전거 보관소에 놓인 자전거를 훔치고자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살피며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이 모습을 수상히 여긴 의정부시 CCTV 관제센터 요원은 곧바로 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에 해당 내용을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관과 연락을 유지하며 용의자의 위치와 인상착의, 범행 진행상황 등을 전파했다.

가능지구대는 출동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자전거 보관소에서 50m 떨어진 장소에서 자전거 잠금장치를 푸려고 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의정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밀한 CCTV 화상 순찰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의정부시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자전거 절도를 방지하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관제센터 요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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