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로고 넣은 옷 입고 다니는 한국인이 창피하다는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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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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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 로고 넣은 옷 입고 다니는 한국인이 창피하다는 유학생

미국 명문대 대학교 로고가 담긴 '아이비리그 룩'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이 '창피하다'고 비판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얘들아 제발 미국 대학 티 좀 입지 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요즘 우그는 "미국에선 그 옷이 한국 대학의 과잠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애교심을 나타낼 때 입는다"며 "그 대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는데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 건 바보 취급 받는 짓"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베트남에 여행 갔는데 현지인들이 연대, 고대 과잠을 패션으로 입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우습냐"면서, 이것 때문에 한국에 놀러 온 미국인 친구와 길을 걷던 중 창피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A씨는 "미국인 친구가 한국인들 패션 보고 '한국에 우리 학교 출신 많다'라고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패션으로 입는다'고 설명했더니 믿을 수 없다며 바보 같다고 비웃더라"라고 설명했다.실제로 그는 하루에 3명 이상 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은 사람들을 봤다며 "볼 때마다 내 얼굴이 더 화끈거렸다. 너무 쪽팔린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정 입고 싶다면 대학 로고 아래에 'Football' 등 스포츠 이름 있는 걸 입어라. 그건 해당 대학교 스포츠팀 팬이라는 뜻이라 덜 바보같이 보인다"며 "못 믿겠으면 대학 로고 티 입고 미국인이랑 대화 시도해 봐라. 당연히 그 대학에 관한 주제로 대화하려다가 사실을 알아버리고 바보 취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글은 공개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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