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경악’
  • 뉴스톡
  • 승인 2025.11.23 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경악’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에서 귀뚜라미, 노끈 등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위생 불량’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난히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먹거리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8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당·카페 등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총 20건이 적발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이물질 혼입'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식품 취급 위반(4건) ▲수질검사 부적합(2건) ▲종사자 위생모 미착용(2건) ▲조리장 위생 불량(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이물질 혼입 사례를 보면 ▲문경휴게소 라면에 파리 혼입(2022년) ▲덕유산휴게소 음료에 다수의 고체 이물질 혼입(2022년) ▲영천휴게소 공깃밥에 약봉지 혼입(2022년) ▲문경휴게소 우동에 귀뚜라미 혼입(2023년) ▲안성휴게소 국밥에 노끈 혼입(2023년) 등이 있었다.

휴게소 현장을 방문해 이용객들에게 음식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식약처는 휴게소에서 음식을 살 때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이나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도시락전문제조업체 등)의 제품을 구입할 것을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