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무심코 인중에 난 여드름을 손으로 짰다가 사경을 헤매게 된 충격적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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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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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무심코 인중에 난 여드름을 손으로 짰다가 사경을 헤매게 된 충격적인 사연

한 여성이 무심코 인중에 난 여드름을 손으로 짰다가 사경을 헤매게 된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지난 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는 '죽음의 삼각형'(triangle of death) 부위에 난 여드름 때문에 응급실에 실려 온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에 사는 익명이 여성은 최근 인중에 쌀알 크기만 한 여드름 하나가 났다.외관상 인중에 난 여드름이 거슬렸던 그는 평소 그래 왔던 것처럼 손을 이용해 고름을 짜냈다.

얼마 후 여성은 얼굴이 부어오르더니 가쁜 호흡을 내쉬며 의식을 잃었다. 응급실로 옮겨진 여성의 상태는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열이 40도에 달했던 여성은 호흡과 심장박동수까지 빠르게 뛰어 자칫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여성이 의식을 잃은 원인이 여드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여성의 인중에 난 여드름은 얼굴 위 죽음의 삼각형이라 불리는 부위다. 입술 양쪽 끝과 미간을 연결하면 생기는 삼각형 모양을 뜻한다.

코 주변에 위치한 혈관들은 판막 기능이 약하고 뇌하수체에 연결된 해면정맥동과 이어져 있다.

이 부위에 난 여드름이나 피지를 함부로 짤 경우 세균이 뇌로 흘러들어 가면 뇌수막염, 사지 마비, 시력 상실 등의 위험을 초래한다. 더해서 세균이 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퍼지면 패혈증이나 장기 손상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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