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동료"와 "일 못하는데 착한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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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1.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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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동료"와 "일 못하는데 착한 동료"

술자리 '밸런스게임'에서나 등장할 법한 난제를 겪고 있는 직장인의 사연이 공유되자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연이 공유됐다.직장인 A씨는 회사에서 자신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여럿 있다. 그중 '일은 잘 하지만 싸가지가 없는' 동료와 '일은 조금 서툴러도 착한' 동료가 있다.

다행히 이들 모두 자신의 팀이 아니라 안도하고 있었지만 A씨는 곧 이들을 팀원으로 맞이할 위기(?)에 놓였다.최근 A씨는 신년을 맞아 회사 내 인사이동으로 각 팀원 중 일부가 이동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다행히 자신은 인사이동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A씨가 앞서 언급한 두 명의 동료는 이번 인사이동에 해당돼, 자신의 팀으로 올 수 있다고 말했다.A씨는 "둘 중 누가 와도 참 고민이 될 것 같다"면서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팀원이 오는 게 나을 것 같냐"며 누리꾼들의 생각을 물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싸가지 없는 동료가 낫다", "착한 게 낫다" 등이라 말했다.

"싸가지 없는 동료가 낫다"는 이들은 "회사에서 일만 잘하면 장땡 아님?",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피곤하겠지만 상사 입장에서는 일 잘하는 게 최고지", "회사는 무조건 업무능력이 우선이다", "어차피 일로 만난 사이인데 사적인 얘기 안 하면 그만" 등의 의견을 피력하며 "싸가지 없는 동료가 낫다"고 말했다.반면 "착한 게 낫다"고 말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회사에 한두 시간 있는 것도 아니고 싸가지 없는 사람이랑 일하면 나까지 마음 상할 듯", "동료지만 괜히 싸가지 없어서 부하 직원 취급받을 것 같은데", "싸가지 없는 게 동료한테만 그러면 상관없는데 상사한테도 저러면 진짜 피곤할 듯", "일이야 가르치면 되는데 성격은 절대 못 바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약 독자라면 '일은 잘하지만 싸가지 없는' 동료와 '일은 조금 못 하지만 착한' 동료 중 누가 더 나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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