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에게 어린 시절 귀에 못이 박히게 하던 말들이 있다."TV보지마라 눈 나빠진다", "껌 삼키지 마라 속에 안 좋다" 등등.
어디서 많이 들어본 건강 상식이지만 아무도 정확한 소문의 근원지를 알지 못한다.
많은 건강 속설 중에는 과학적인 설명이 없는 단순한 뜬소문도 많은 만큼 정확한 정확한 근거를 따져봐야 하지 않을까?

1. 비타민C가 감기를 예방한다? - 비타민C가 감기에 좋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그 어떤 연구도 비타민C와 감기와의 관련성을 증명하지 못했다.지난 2013년엔 11,000명의 실험군을 바탕으로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한 대대적인 실험이 있었다.이 연구에서도 비타민C는 감기를 약화시키거나 예방하지 못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다만 일시적인 신체적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비타민C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사람은 뇌의 10%만 사용한다? - 사람이 뇌의 10%만 사용한다는 얘기는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이 소문은 뇌 과학 분야가 제대로 정립되기도 이전인 20세기 초반에 생긴 가설이다.그로부터 100여년이 지난 현대의 과학 기술로도 사람에게 몇 개의 뇌세포가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따라서 아직까지는 사람의 뇌의 몇 퍼센트를 사용하는지 정확히 측정할 방법이 없다.
3. 껌을 삼키면 몸에 안 좋다? - 껌을 삼키면 안된다는 속설에는 근거가 있다.사람의 소화기관으로는 껌을 소화해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하지만 껌을 삼킬 수 없다는게 몸에 좋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당신이 삼킨 껌은 소화 기관을 따라 내려가 하루 이틀 이후에 화장실로 배출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