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조차 못 할 정도로 고통스운 질병
"엄살 아니에요. 진짜 힘들어요"
정말 죽을 것 같지만 말을 해도 도통 믿어주질 않는다. 아니 별로 공감을 못 해주는 것 같다. 당사자인 본인은 너무나도 고통스럽지만 주변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질병들.
아무리 타인의 고통이 자신의 감기만도 못하다고는 하지만 주변에 아래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해를 해줄 필요가 있다.

1. 아토피 - 간지러워 미칠 것만 같다. 낮 동안은 가끔씩만 가렵다가 초저녁이나 한밤중 극심한 가려움이 몰려온다. 긁는다고 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벅벅 긁을 경우 더욱 심한 가려움 몰려오는 악순환이 반복될 뿐이다. 뫼비우스 띠 같다.
2. 위염 - 위에 염증이 생겨 음식을 먹기만 해도 복통이 일어난다. 가끔 한 번씩은 위를 빨래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온다. 머리라도 쳐서 기절하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는 노릇. 화장실에 앉아서 지나온 잘못된 식습관을 반성해본다.
3. 편두통 - 머리 한쪽이 깨질 것 같이 지끈거린다. 원인도 잘 모르겠다. 심할 경우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까지 동반된다. 스트레스성이 많다고는 하지만 스트레스를 안 받겠다고 안 받아지는 것도 아니다. 타이레놀을 까먹는 방법 외에는 당장 특별한 방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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