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노출 시 인체에 발생하는 심각한 폐해에 대한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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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12.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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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노출 시 인체에 발생하는 심각한 폐해에 대한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연이어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미국 연구진이 캘리포니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미세먼지 노출 시 인체에 발생하는 심각한 폐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급이 '매우 나쁨' 수준일 경우 농도는 162㎍/㎥(마이크로그램 퍼 큐빅 미터) 이상이며 성인 남성이 1시간 가량 야외 활동하게 되면 58㎍(마이크로그램) 정도의 미세먼지를 흡입하게 된다.

연구진은 "58㎍의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것은 8평 정도되는 작은 공간에서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4분 동안 들이마시는 것과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폐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4.9배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심할 때는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식약처 허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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