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업, 사무실 고양이 '제리'를 위한 개인 비서 채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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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0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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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업, 사무실 고양이 '제리'를 위한 개인 비서 채용 화제

영국의 한 기업이 사무실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위한 개인 비서를 채용하는 공고를 내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BBC의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런던에 위치한 항공기 매매 중개 플랫폼 에이비아마켓은 지난 15일 회사 사무실을 지키는 고양이 '제리'를 돌보는 비서를 모집한다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표했다.

채용 공고에는 "고양이 제리는 차분한 성격과 조용한 매력을 가졌으며 회사 문화에 중요한 존재"라고 명시되어 있다. 제리는 이 회사의 대표인 빅토르 마르티노프의 반려묘로, 사무실 분위기를 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제리의 비서로 채용되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하루 두 번 정해진 시간에 신선한 우유와 사료를 제공하고, 매일 털을 손질하며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기본이다.매주 금요일에는 제리의 휴식을 위해 사무실에서 클래식 음악을 틀어야 하며, 매달 한 번씩 백화점에서 제리를 위한 새 장난감을 구매하는 것도 업무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제리의 화장실 청소, 건강 상태와 행동 관찰, 차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책임을 맡게 된다.

이러한 업무에 대한 보상으로 회사는 반려동물 돌봄 경력 등에 따라 시간당 65파운드(약 12만원)에서 100파운드(약 18만원)라는 파격적인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예상 근로 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전담 비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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