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어선 전복 사고 발생, 선원 1명 실종 4명 구조
19일 오후 2시 14분쯤 인천시 옹진군 선미도 북쪽 해상에서 7.9톤급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에 전복 신고가 접수되자 해경은 즉각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 항공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과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이 사고로 해당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5명 가운데 4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됐다.
구조된 선원들은 인근 선박에 의해 안전하게 구출됐으며 구조 과정에서 선장은 머리 부위에 부상을 입었으나 다른 선원들은 특별한 외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해군 함정과 함께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육지로 이송된 선원들을 대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해상 사고가 발생한 해역은 해양 조건이 급변할 수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수색 당국은 기상과 파고 상황 등을 고려해 실종자 수색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해역 주변의 안전 확보와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연말 해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발생한 사고로 선박 운항 안전과 해상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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