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국내 은신 인터폴 적색수배 태국인 2명 검거해 본국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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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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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내 은신 인터폴 적색수배 태국인 2명 검거해 본국 송환

법무부가 국내에서 오랜 기간 불법체류하며 숨어 있던 태국 국적의 인터폴 적색수배자 2명을 검거해 본국으로 송환했다. 법무부는 장기간 불법체류하며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태국인 A씨와 B씨를 붙잡아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직접 태국 당국과 공조해 안전하게 송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외 취업 사기 혐의로 태국 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인물로, 2014년 국내에 입국한 이후 약 11년 동안 불법체류 상태로 지내다 지난해 말 경남 김해시의 한 숙소에서 검거됐다. 또 다른 피의자 B씨 역시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자로 2019년 입국 후 장기간 국내에 은신해왔으며 강원도 평창군의 숙소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법무부는 두 사람을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직접 동행한 뒤 태국으로 송환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자에 대한 강제퇴거와 국외 호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번 적색수배자 검거와 신속한 국외 호송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국제 공조를 강화해 외국인 범죄자가 국내에 은신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국제 공조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범죄자에 대한 추적 및 검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불법체류 및 국제수배자 관련 범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법무부는 국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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