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약 1시 58분경 대구 인근 군위군 효령면 간동삼거리에서 대형 5t 화물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119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과 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소방 인력 26명과 장비 7대를 투입해 사고 지점 주변을 안전하게 통제하고 부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A씨(50대 여성)가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숨졌으며 SUV 운전자와 화물트럭 운전자, 또 다른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이후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 도로를 통제하며 안전 조치를 취했다. 사고 발생 지점은 평소 차량 통행량이 상당한 삼거리로, 사고 직후 인근 도로에 일시적인 교통 정체가 이어졌으나 현장 조치 이후 교통 흐름이 점차 정상화됐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 당시의 상황과 충돌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인근 CCTV, 사고 현장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경찰은 도로 및 기상 상태, 운전자의 주행 속도와 차량 상태 등 다양한 요소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하며, 추가적인 부상자나 사고 요소가 없는지 여부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지역 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경찰과 지자체는 유사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시간대는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충돌 강도가 강해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 당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에 대한 안전 시설 보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