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한 코 피어싱으로 장난치다 구조대원까지 불러
인도네시아 반둥시에서 한 여성의 코 피어싱이 사무실 의자에 끼여 구조대원들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장난으로 사무실 메쉬 의자 구멍에 코를 집어넣었다가 피어싱이 끼이는 바람에 큰 곤경에 처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한 반둥시 소방국의 아셉 리즈키(Asep Rizky) 경관은 "여성은 새로 피어싱을 하고 장난을 치다가 실수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사무실 CCTV에는 장난을 치다가 코 피어싱이 의자에 끼인 여성 그리고 이 황당한 상황을 깨닫는 동료 직원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자칫하면 피부가 찢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에, 여성은 의자에서 얼굴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6명의 동료가 도우려 했지만, 피어싱이 너무 단단히 고정된 탓에 소용이 없었고, 결국 이들은 지역 소방서에 도움을 구했다.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여전히 여성을 의자에서 떼어낼 수 없자, 조심스럽게 여성과 의자를 구급차로 옮겨 지역 소방서로 데려갔다.
의자에 얼굴을 딱 붙인 채 엉거주춤한 자세로 구급차에 탑승하는 여성의 모습은 안타까운 상황임에도 웃음을 자아낸다.동료들은 물론 사고를 당한 여성 본인조차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여성과 절친한 한 동료는 피어싱으로 인해 피부가 찢어질까 봐 걱정하는 와중에도 이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다.그래도 불안감이 컸을 터, 구조대원들은 농담을 던지는 등 유쾌하게 대응하며 여성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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