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시비 중 흉기 휘둘러 지인 찌른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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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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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시비 중 흉기 휘둘러 지인 찌른 60대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남성이 술자리 중 시비가 벌어지자 흉기를 꺼내 지인을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달 21일 밤 10시경 김해시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 앞에서 벌어졌다. 당시 A씨(60대 남성)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B씨(60대 남성)와 말다툼이 일어났고, 갈등이 격화되자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피해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는 등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 정도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러 차례 흉기에 찔린 부위가 있어 정밀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술자리에서 사소한 말다툼이 불거진 뒤 감정이 격해지고 신체적 충돌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주변 목격자들은 “처음에는 그냥 말싸움이었는데 갑자기 흉기가 등장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수사 담당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으며,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면밀히 조사하는 한편, 필요 시 구속영장 신청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당시 현장에 다른 피해자가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음주 상황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술자리에서의 감정 조절과 주변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경찰은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해 예방 활동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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