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크다는 이유로 항공사들로부터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한 여성이 있다.대체 어느 정도이기에 항공사들이 탑승 거부 조치까지 한 것일까.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Mirror)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파나마 출신 플러스 사이즈 모델 그레이시 본(Gracie Bon, 27)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큰 좌석이 필요한 내가 여행하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레이시 본은 인스타그램에만 9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둘레가 55인치(약 140cm)에 달하는 거대한 엉덩이로 유명하다. 몸무게는 약 140kg에 육박한다.지난 10일 본이 공개한 영상에는 비행기 좌석에 앉은 그의 모습이 담겼다.

개인 비행기에 탑승한 그는 널찍한 좌석에 혼자 앉은 모습이다. 비행기에는 본과 파일럿과 승무원만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그는 "비행기에 탄 모습이 궁금하다"라는 팬의 요청에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본은 "일부 항공사가 나를 금지했다"며 "큰 엉덩이 때문에 비행기를 탈 때 2~3개의 좌석을 예매해야 한다. 그래서 항공사들에 더 넓은 좌석을 마련해달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개인 비행기가 나의 유일한 해결책이다"라고 덧붙였다. 본은 해당 비행기가 전용기인지 전세기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그는 "개인 비행기를 타고 돌아다니는 것은 게임 체인저"라면서 "나처럼 사이즈가 큰 여성들에게는 좋은 해결책이다"라고 전했다.본은 비현실적인 몸매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엉덩이 확대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하지만 그때마다 본은 "신이 내려준 것"이라면서 부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