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유명세를 탄 사진작가가 자신이 찍은 사진이 모두 AI의 작품임을 밝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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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2.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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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유명세를 탄 사진작가가 자신이 찍은 사진이 모두 AI의 작품임을 밝혀 충격

인스타그램에서 유명세를 탄 사진작가가 자신이 찍은 사진이 모두 AI의 작품임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인물 사진 촬영 실력 덕분에 단기간에 수만 명의 팔로워를 얻은 사진작가가 사진이 가짜임을 인정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 주인공은 조스 에이버리(Jos Aver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사진작가다.에이버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흑백 인물 사진을 게재하며 유명해졌다.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사람들의 모습은 단숨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인물들의 눈빛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말해주는 듯했다.'페니는 고층 아파트 창밖을 늘 내다봅니다. 이 도시는 활기차지만 그녀는 모든 것과 단절된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에이버리는 사진과 함께 이들의 인생 이야기를 공유해 감동을 더했다.그는 매번 사진과 함께 쓴 이야기가 '사진 속 인물의 실제 삶이 공유되지 않도록 하는 허구의 이야기'라고 적었다.이렇게 해서 그는 약 4개월 만에 3만 8천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그의 작품은 온라인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팬들이 어떻게 촬영했냐고 묻자 그는 24-70mm 렌즈를 장착한 니콘 D810 카메라를 사용한다고 답했다.그러나 그는 최근 돌연 자신의 모든 사진이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 지능(AI) 소프트웨어인 미드저니(Midjourney)에 의해 생성되었으며 포토샵으로 수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에이버리는 직접 온라인 미디어 아르스 테크니카(Ars Technica)에 연락해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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