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한 가운데에서 한 여성이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여론이 들끓었다. 영상에는 한 여성이 담배를 피우며 연기를 뿜는 모습이 담겼고, 탑승객들은 곧바로 불편함을 표현하며 눈살을 찌푸렸다. 이 같은 행위는 시내버스 내부가 전면 금연 구역인 점과 맞물려 논란을 낳았다.
현장에 있었던 한 승객은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다른 승객들도 담배 연기와 냄새로 인해 불쾌감을 드러냈으며, 결국 버스 운전자가 정차를 하고 해당 여성에게 주의를 주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많은 탑승객들이 창문 너머로 퍼지는 담배 냄새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했다.
문제의 영상 속 여성은 담배를 피운 뒤 꽁초를 창밖으로 버리는 행동까지 보이며 승객들의 분노를 더욱 유발했다. 담뱃재가 길거리로 떨어진 장면은 주변을 지나는 이들에게도 불쾌감을 선사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강하게 비판하는 반응을 내놓았다.

제주 시내버스 안에서의 흡연 행위는 법적으로도 금지돼 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버스와 같은 실내 공간에서는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런 법적 규정 때문에 이번 사건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법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버스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난 행동” “이런 행동은 안전과 건강 모두를 침해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일부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행위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한 시민 의식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로 확대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공공교통수단 내에서 금연 규정을 어긴 사례로,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초래한 점에서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매너와 법규 준수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