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주당들이 철석같이 믿는 잘못된 음주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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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3.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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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주당들이 철석같이 믿는 잘못된 음주 상식

"내가 술 좀 먹는데 말이야~ 술은 이렇게 마시는 거야".

세상 누구보다도 술을 잘 마신다며 자신만의 음주 상식을 널리 알리는 주당들이 있다.

이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으로 알고 있던 사실과 반대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1. 술 먹기 전에 약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 - 생약 성분으로 된 캔 음료나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다는 병음료를 많이 마신다.사실 숙취 예방 효능을 명확히 검증받은 제품은 없다는 것이 의학계의 설명이다.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은 사람에게는 다소 효과가 있을지언정 그 정도는 아주 미미하다.

2.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온다. - 술이 몸을 나른하게 해 빨리 잠들 수는 있겠지만 이는 뇌를 강제로 마비시킨 것이므로 깊은 잠을 잘 수 없다.또 탈수, 배뇨 등의 문제로 자주 깨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져 몸에 굉장히 해롭다.

3. 술 깨는 데는 해장술이 최고다. - 숙취가 있을 때 해장술을 마시면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괴로움을 잠깐 잊게 할 순 있으나 건강에는 매우 안 좋다.해장술보다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4.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건강하다. - 안면홍조 현상은 아세트알데히드가 온몸에 퍼졌다는 신호다.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할 경우 얼굴이 붉어지는데 이는 독성물질이 혈관을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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