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반 열애인정!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여자친구, 특별한 선물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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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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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반 페이스북 공식 계정

가수 오반(본명 조강석)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오반은 8일 SNS등을 통해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출처 : 오반 페이스북 공식 계정
출처 : 오반 페이스북 공식 계정

함께 올린 글에서 오반은 “제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며 “여자친구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을 내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혹여나 여자친구가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다가 당당하게 드러내게 됐다”며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1997년생인 오반은 올해로 24살이기에 20살 때부터 약 4년간 사랑해왔다는 사실을 드러내 화제를 낳고 있다.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 팩토리 관계자는 “오반의 여자친구는 오반과 동갑인 일반인”이라며 “더이상 숨어서 연애하고 싶지 않다는 오반의 의견을 수용해 열애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1997년생인 오반은 2017년 싱글 ‘과일’로 데뷔했다. 이후 ‘불행’, ‘행복’, ‘어떻게 지내’ 등의 곡을 꾸준히 발표했다.

 

-오반 SNS 게시글 전문-

제 스무살부터 현재까지의 전부를 지켜봐주며 저의 모든 노래의 가사가 되어준 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 제가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이 내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혹여나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길까 두려워 여태 숨겨왔지만 당당하게 드러내는 지금 긴 시간 제 옆에서 저에게 진짜 제가 누구인지 알게 해준 여자친구와 저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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