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승연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했다.
조승연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지마세요. 범죄입니다” “그만하세요”라는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번호가 발송된 메시지와 새벽 4시가 지난 시간에 걸려온 부재중 통화 목록이 담겨 있었다. 조승연의 SNS 계정을 해킹하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 역시 조승연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에 함께 분노하며 안타까워했다. 조승연은 그룹 유니크로 데뷔했다. 현재는 이 게시물을 볼 수 없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선발된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활동명 ‘우즈(Woodz)’로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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