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이 술집에서 20대 여성 손님들에게 노골적인 성희롱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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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3.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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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술집에서 20대 여성 손님들에게 노골적인 성희롱을 한 뒤

60대 남성이 술집에서 20대 여성 손님들에게 노골적인 성희롱을 한 뒤 경찰과 몸싸움 끝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울산 남구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것으로, 피해자들이 불쾌감을 호소하며 신고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사건은 한 남성이 술집 안에서 주변 여성 손님들에게 “결혼하자, 오늘 눕히겠다”라며 성적으로 모욕적인 발언을 반복하면서 시작됐다. 이러한 과도한 행동은 여성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주었으며, 결국 가게에서 이를 제지하려는 주인과 다른 손님들과의 마찰로 이어졌다.

주인과 손님들은 해당 남성의 지속적인 성희롱 행위를 막고자 그를 제지했으나, 그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여성들에게 시선을 고정시키며 불쾌한 말을 이어갔다. 이에 현장은 점점 긴장감이 높아졌고, 결국 다른 손님들이 불안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해당 남성은 단순히 성희롱 발언을 멈추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무 집행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기까지 했다. 남성의 이러한 행동은 공무집행방해로 이어졌고,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제압해 체포했다.

이번 사건의 피해 여성 손님들은 술자리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성희롱과 위협적인 발언에 깊은 불안감을 느끼며 “사회적으로도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성희롱과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된 남성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및 성희롱 관련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당시 현장 상황과 추가적인 피해 여부 등을 상세히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술자리에서 벌어지는 성관련 발언과 행동이 단순히 개인적인 언행 문제가 아닌 타인의 인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임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성희롱이나 성폭력적 언행은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되며, 그러한 행동은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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