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보채자…” 하원 버스 안에서 일어난 아찔한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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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4.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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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보채자…” 하원 버스 안에서 일어난 아찔한 폭력

어린이 통학버스 안에서 어린이를 돌보던 보조교사가 초등학생의 행동에 화가 나 손으로 아이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학부모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으며 교육 당국과 경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사건은 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안에서 벌어졌다. 하원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학생들이 좌석에 앉아 있던 중, 보조교사 A씨가 아이들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했음에도 한 학생이 이를 어기고 폰을 보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해당 학생을 말리다가 갈등이 생겼고, 결국 순간적으로 아이의 뺨을 손으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뺨을 맞은 학생은 크게 놀라며 울음을 터뜨렸고, 옆에 있던 친구들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다른 학생들은 소란이 일어난 상황을 보고 교사에게 다가왔고, 일부는 “왜 때렸냐”며 상황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 사건은 학부모들에게 곧바로 알려졌다. 학생의 부모는 학교에 강하게 항의했으며, 아이가 맞은 뒤 트라우마나 불안감을 겪고 있는지 등을 물으며 학교 측의 해명을 요구했다. 아이를 때린 보조교사의 행동은 명백히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큰 상황이다.

학교 측은 “해당 보조교사의 행동은 통학버스 안전과 질서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하던 중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하면서도, “폭력 행위는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고 전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실 관계를 정확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에서 발생한 문제인 만큼 매우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와 상황을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단속하는 과정에서도 신체적 폭력은 절대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특히 통학버스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교사나 보조교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신체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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