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월세 부담 역대 최고…“주거 안정 정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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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4.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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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월세 부담 역대 최고…“주거 안정 정책 절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년층의 월세 부담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청년 중 월세 부담이 소득 대비 30%를 넘는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 청년층이 월세 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도 많아 주민 생활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 비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실수요자가 부담을 견디기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세 가격 상승과 맞물려 월세 전환 수요가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청년층 주거 정책으로 도입된 임대주택 지원과 월세 지원금 제도는 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지만 근본적인 주거 비용 부담 해소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책 당국자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은 사회 전체의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추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하지만 청년단체는 “이번 대책은 충분하지 않다”며 보다 획기적인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 임대주택 공급 확대, 임대료 상한제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년층의 주거 불안이 사회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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