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택시 기사 폭행 사건…“승객·기사 모두 불안”
서울 강남구에서 한 택시 기사가 승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심야 시간대 벌어진 일로, 택시 업계와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가해자는 술에 취해 택시에 탑승한 뒤 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곧바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 기사는 출혈과 골절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건 직후 경찰이 출동했으며 가해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택시 업계 관계자는 “심야 시간대 폭력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며 추가 안전 대책을 촉구했다. 택시 승강장 CCTV 확대, 비상벨 설치 등이 대안으로 제기됐다. 한 시민은 “밤에 택시를 타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운수종사자 보호법’ 강화와 함께 안전 교육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야간 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보호 장비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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