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과로사 논란…“노동시간 관리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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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4.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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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과로사 논란…“노동시간 관리 부재”

서울 한 IT기업에서 일하던 30대 직장인이 과로로 쓰러진 뒤 사망한 사건이 노동계와 시민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유가족은 평소 야근과 주말 근무가 반복된 것이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망한 직원은 프로젝트 마감 직전에 쓰러졌으며, 동료들은 “최근 몇 주 동안 하루에 최소 2시간 이상은 추가로 일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고인의 업무량은 전 직원과 동일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로와 스트레스가 중대한 건강 악화 요인이 된 것 아니냐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노동 전문가들은 “과도한 노동시간이 직장인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지적한다.

정부는 근로시간 단축 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일부 업계에서는 여전히 과로 문화가 남아 있어 실질적 개선이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노동 단체는 “법적 관리 시스템의 허점으로 기업이 근로시간 관리를 자율에 맡기는 부분이 과로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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