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방화로 산불 번졌다…60대 남성 검거
경남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한 60대 남성의 방화로 드러나면서 지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수사 끝에 방화 용의자를 붙잡았으며, 이 남성이 여러 차례 불을 지른 정황을 확인했다.
산불은 며칠 사이 여러 지역에서 연달아 발생했다. 처음에는 자연 발화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화재 발생 지점이 비슷한 시간대에 여러 곳에서 발견되면서 방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한 남성이 산림 인근을 돌아다니며 불을 붙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체포된 남성은 60대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개인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의 방화로 산림 수십 헥타르가 소실됐고 일부 주민들은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산림 당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방화는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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