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한 아파트에서 대학생 형이 중학생인 친동생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족 간 갈등이 격해지면서 벌어진 사건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같은 집에서 생활하던 형제가 다툼 끝에 흉기까지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가족 내 폭력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대학생 A씨는 집 안에서 중학생인 남동생 B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건은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쯤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흉기 사용으로 동생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동생의 행동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시작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동생이 말썽을 부리는 문제로 다툼이 있었고, 이를 혼내는 과정에서 상황이 격해졌다는 것이다. A씨는 동생이 자신에게 달려들자 순간적으로 흉기를 사용하게 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실제 상황이 어떠했는지 보다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뒤 동생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가족 간 다툼이 흉기 사용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사건의 충격은 작지 않다. 이 같은 사건은 단순한 형제 간 갈등을 넘어 가정 내 폭력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흉기를 사용하게 된 과정과 당시 상황, 가족 관계에서 어떤 갈등이 있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주변 정황을 토대로 사건의 구체적인 배경을 파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