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하객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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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4.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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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하객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예절

싱그러움이 가득한 요즘 주변에 결혼식을 알리는 지인 또는 가족들이 많다.

결혼식은 신랑·신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이다. 이날은 보통 신랑·신부가 자신의 가장 기쁜 날을 함께 하고 싶었던 사람들을 하객으로 초대한다. 

그러나 일부 하객들은 결혼식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복장과 행동으로 남들에게 불편을 끼치거나 신랑·신부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런 하객을 '민폐 하객'이라 칭하곤 한다.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민폐 하객'이 될 수 있다. 

1. 복장은 튀지 않게, 화장은 평범하게 - 굳이 정장을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하객이라면 기본적으로 단정해야 한다. 마치 패션쇼에 나가듯 화려한 복장은 신랑·신부를 향한 시선을 빼앗아 큰 민폐일 수 있다. 신부의 드레스 색과 같은 올 화이트룩을 입고 오는 것 역시 비슷한 결례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계열의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고, 과한 타투 또는 악세서리 등은 생략하거나 잠시 숨겨두는 것이 좋다.

2. 피로연장에서 음주는 적당히 - 결혼식에서 신랑·신부는 기쁜 마음을 안고 신혼여행을 떠나야 한다. 그런데 일부 하객 중에는 오랜만에 만난 친척, 학교 동창, 직장 동료 등 반가운 얼굴을 보고 음주를 즐기다가 보면 과음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는 신랑·신부에게 민폐일 뿐만 아니라 양가 친지 및 다른 하객들을 불편하고 걱정스럽게 만드는 행동일 수 있다. 술은 결혼식이 끝나고 친한 지인들끼리 모여 마셔도 늦지 않다. 결혼식장에서 미리 취하는 일은 피하자. 

3. 축의금은 인원에 맞춰 따로따로 - 간혹 축의금 5만원에 커플 혹은 일가족이 오랜만에 외식을 하는 사람들처럼 식사하는 경우가 있다. 고물가 시대인 요즘 이러한 행동은 민폐로 비칠 수 있다. 축의금은 자신의 마음을 담아 여유에 맞게 내야 한다. 여유가 없다면 적게 낼 수밖에 없지만, 형편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 외에 다른 사람까지 데리고 와 식사하는 행동은 좋지 않다. 4. 상대 배우자를 향한 무례한 질문은 NO! - 아무리 친한 친구가 결혼한다고 해도 배우자가 되는 사람에게는 기본적인 예의를 차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나쁜 질문의 예는 학벌을 비롯해 집안, 연봉, 가족사 등 전혀 알 필요가 없는 질문들이다. 간혹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이런 질문을 던지기도 하지만 과한 언행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 때가 많다. 악의 없이 던진 질문에 친구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면 전적으로 본인의 질문 탓이다. 친한 사람은 내 친구이지 친구의 배우자가 아님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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