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트와이스 뒷담화를?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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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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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SBS가 그룹 트와이스 뒷담화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이날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해 이를 자축하는 앙코르 무대를 가졌다. 앙코르 무대는 정식 무대가 아니고, 전파를 타지 않아 비교적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1위 가수가 노래를 부른다. 문제의 발언은 트와이스가 앙코르 무대를 마친 후 퇴장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인물이 "와, 진짜 못 부른다. 쟤네"라고 말했고, 이 발언은 SBS가 올린 직캠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이를 접한 트와이스 팬은 물론,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SBS는 15일 이에 스브스케이팝은 이날 해명 영상과 입장문을 올렸다. SBS 유튜브 채널인 '스브스케이팝' 측은 15일 "[공지] 논란의 오디오에 대한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의 트와이스 앙코르 무대 관련 루머를 파헤졌다. "트와이스의 1위 앙코르 무대에 우리 '스브스 케이팝'의 직캠팀에서 트와이스의 무대를 혹평했다는 의견들이 있어 해명드린다"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 해프닝이었습니다만, 오디오를 정리하지 않고 올려 오해를 불러일으킨 데 대해 먼저 사과드린다"면서 영상도 첨부했다.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영상 사과문 일부 (출처 : 스브스케이팝 유튜브 채널)

'스브스케이팝' 측에 따르면 '직캠 영상'에 섞인 논란의 음성은 '인기가요' 본방송 후 나오는 CM의 광고 카피인 "나의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시키는"이라는 문구였다. 이 광고 음성이 트와이스 앙코르 무대 직캠 영상에 섞여 오해를 샀다.

출처 : 스브스 케이팝
출처 : 스브스 케이팝

제작진은 "애정하는 가수에 대해 누군가가 근거없이 비판한다면 당연히 분노하실 거라 생각한다. 그런 오해가 생기도록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은 죄송하다. 스브스케이팝 팀 역시 팬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이라며 JYP엔터테인먼트, 팬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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