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이던 남친, 성관계 가진 다음부터 다르게 행동해
  • 뉴스톡
  • 승인 2026.05.17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랑꾼이던 남친, 성관계 가진 다음부터 다르게 행동해

사랑꾼이던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가진 이후 갑자기 차갑게 돌변해 속상하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연자 A씨는 "썸 탈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남자친구는 내가 '보고싶다'고 말하면 늦은 밤이라도 집 앞으로 달려오고 '놀러 가고 싶다'고 말하면 즐거운 곳으로 데려갈 정도로 로맨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친구라도 관계를 갖는 건 아직까지 두려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전 남친들이 모두 쉽게 타오르고 쉽게 식었기 때문에 관계를 안 갖게 된다"고 고백했다.그런데 남자친구는 A씨의 이런 마음을 이해한다는 듯 관계를 절대 요구하지 않았고, 그의 태도에 감동받은 A씨는 결국 마음을 바꾸게 됐다.

A씨는 "남자친구의 일관된 행동에 신뢰가 생겼다"며 "300일 기념 여행을 떠났을 때 남자친구와 첫 관계를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하지만 결국, 관계 후 A씨가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다. 일주일에 최소 3번은 만나고 항상 다정하던 남자친구가 첫 관계 이후 굉장히 차가워진 것이다.통화 시간이 급격히 짧아진 것은 물론 항상 이모티콘이 넘쳐나던 카톡 메시지에는 삭막한 대화만 오고 갔다.

이에 A씨는 "관계를 가진 뒤 남친이 일주일에 1번도 안 만나 준다"며 "부재중 전화는 5시간이 지난 뒤에야 확인하고 가끔은 카톡 메시지를 읽씹한 뒤 '바빴다'고 넘기기도 한다"고 속상해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나마 데이트하는 날도 최종 목적지가 '모텔'이 돼버렸다"면서 "이 남자도 결국 원하던 '관계'를 가진 뒤 마음이 식어버린 것 같다. 난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큰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어두운 속내를 300일 동안 숨기고 있던 것 같다"며 "처음부터 관계를 위해 노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데이트의 끝이 모텔이라면 헤어져야 하는 신호"라면서 "잘 걸렀다고 생각하고 빨리 이별하라"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