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찾던 고급 위스키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에 방문했다가 도난 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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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10.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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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찾던 고급 위스키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에 방문했다가 도난 당한 사연

명품 가방과 같이 술에도 '명품술'이 있다. 명품술은 명품 가방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는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취급하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 구매해야 한다.

최근 한 누리꾼이 자신이 찾던 고급 위스키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에 방문했다가 도난 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명 코스트코 맥캘란 도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카트 사진 한 장과 함께 허무한 심정을 드러냈다.그는 "맥캘란(위스키)을 카트에 넣어두고 잠시 다른 곳 다녀온 사이에 맥캘란을 도둑맞았다"며 황당해했다.

그러면서 "나초 밑에 꽁꽁 숨겨놨었는데, 이걸 또 찾아내서 가져갔다. 결제하기 전이라서 상황이 애매하긴 하지만, 너무 어이가 없다"고 부연했다.A씨가 도난(?)당한 위스키 맥캘란은 맥캘란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맥캘란 셰리 오크 12년산'이다. 실제로 이 술은 가격 대비 맛이 훌륭해 인기가 많아 코스트코 측에서도 회원 카드 1개당 구매 개수를 1병으로 제한하고 있다.

위스키를 도둑맞은 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반응이 엇갈렸다.결제 전 카트에 있던 물건을 가져갔기 때문에 '도난이 아니다'고 주장한 누리꾼들은 "결제를 해야 본인 것이다", "기분은 나쁠지 몰라도 따지고 보면 도난은 아닐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도난이 맞다'고 한 누리꾼들은 "카트 안에 두면 내꺼지 그럼 다른 사람꺼냐", "법적인 건 잘 모르겠으나, 다른 술 가만히 두고 맥캘란만 쏙 빼가냐. 도둑 맞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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