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 월 500만 원 이하로 버는 남성과는 결혼이 어렵다는 공무원 여성
어느 공무원 여성이 세전 월 500만 원 이하로 버는 남성들에게 "현실적으로 결혼이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연봉 6천 이하 남자랑 결혼은 좀..'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세전 월 500이 안 되면 현실적으로 (결혼이) 어려워서 포기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내 소득이 연 6천만 원을 넘으니 둘이 합쳐 최소 월 1천만 원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그 이상은 되야) 결혼의 결자도 꺼내볼 수 있는 게 요즘 현실인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자신의 생각에 '공감하냐, 공감하지 않느냐'는 투표를 열었다. 해당 투표에는 10일 기준 2900여 명이 넘는 직장인이 참여해 저마다의 생각을 표했다.다수의 직장인들은 A씨의 말에 공감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연봉이 6천만 원이 되려면 공무원 기준으로는 20년 이상 근속을 해야 되는데", "예쁜 비혼 하세요", "7급 6년 차 공무원도 연봉이 겨우 4천인데 어떻게 6천만 원을 버냐", "어그로 잘 끈다", "저 정도면 취집하고 싶은 마음 드러낸 거 아니냐"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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