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공공장소 민폐 행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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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10.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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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공공장소 민폐 행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청소년들의 공공장소 민폐 행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회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회전초밥 체인점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매장 비품을 이용한 비위생적 행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토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는 재학생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교토신문 보도에 따르면 학교 측은 해당 학생이 교토 시내 패스트푸드점에서 매장 비품을 더럽힌 행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민폐 행위라고 규정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5일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에는 남학생이 매장 창문의 블라인드 조작용 손잡이를 코 안에 넣고 재채기와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엑스(X)에 올린 작성자는 "블라인드 줄을 코에 넣고 재채기를 하는 영상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그걸 만진 사람이 너무 불쌍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영상은 조회수 640만회를 넘어서며 급속도로 확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영상을 본 후 부적절하고 비위생적인 행위라며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영상 속 남학생이 착용한 체육복을 단서로 세이카가쿠엔 고등학교 학생으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학교 측은 16일 사태를 파악한 후 해당 학생에게 사실 확인을 진행했습니다. 학생은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으며, 보호자와 함께 같은 날 해당 점포를 직접 방문해 사과했다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학교는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며 "학생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엄정한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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