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유명 모델이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로부터 잔혹한 살해를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
이탈리아에서 유명 모델이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로부터 잔혹한 살해를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유명 모델이자 사업가인 제니니가 밀라노 자신의 아파트 발코니에서 남자친구 지안루카 손친(52세)에게 24차례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14일 밤 밀라노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웃들이 비명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일부 이웃들은 한 남성이 제니니의 아파트로 돌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수사관들에게 진술했습니다.
제니니는 당시 손친과 격렬한 말다툼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한 지인은 경찰에 "제니니가 손친과 최근 몇 개월 동안 불안정했던 관계를 끝내고 그와 이별할 계획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손친은 제니니를 아파트 발코니로 끌고 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한 목격자는 제니니가 살해되기 직전 "도와달라"고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제니니는 이미 위독한 상태였으며, 결국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제니니가 24차례 칼에 찔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손친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자해했으나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는 고의적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후 스토킹, 여성 살해(femicide) 등이 가중된 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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