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의 화보를 게재했다.

그녀는 “So honored to be a part of this. ”라는 글과 함께 생 로랑의 공식 계정과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바카렐로’를 태그 하며 생로랑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함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였다. 이에 많은 해외 팬들은 “정말 놀랍다”, “ 생로랑의 뮤즈라니 자랑스러워!” 등 각국의 언어로 생로랑의 뮤즈로 발탁된 것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로제는 작년 9월에 열린 '생로랑 2020 봄/여름 패션쇼' 에 참석을 한 이후, 올해 3월초 '2020 가을/겨울 패션쇼' 에서도 초대를 받게되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녀를 패션쇼에 초대한 생로랑 크레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바카렐로’는 아예 로제를 한국인 최초로 생 로랑 ‘글로벌 앰버서더 및 모델’ 로 발탁하였다.

 

 

 

 

 

 

 

현재 블랙핑크의 나머지 멤버 셋은 이미 모두 럭셔리 브랜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멤버 지수는 디올 뷰티, 제니는 샤넬, 그리고 리사는 셀린느 홍보대사로 활약 하고 있다.그룹 멤버 모두가 럭셔리 브랜드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K팝의 입지와 블랙핑크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한층 더 실감하게 해준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26일, 첫 정규앨범 타이틀 'How you like that' 으로 컴백하였다. 컴백과 동시 각종 음원 사이트 1위 자리매김은 물론, 유튜브에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만에 1억 뷰를 돌파하는 최단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에서 열렬한 반응과 함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늘(2020년 7월 1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 블랙핑크의 새 리얼리티 콘텐츠 '24/365 with BLACKPINK'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오늘 4일 첫 방송 되는 '24/365 with BLACKPINK'를 통해 로제의 무대 밖 친근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과 더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