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우선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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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10.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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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우선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원칙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우선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게 원칙이다. 그런데 일부 음식은 오히려 먹었을 때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면서 지방을 태워 살을 빼는 효과를 일으킨다. 특히 단일 식품보다 두 가지 이상의 음식 조합이 좋을 때가 있다.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 조절에 유리한 음식 조합을 알아봤다.

“사과에 땅콩버터를 발라서”=섬유질이 풍부한 사과에 단일 불포화 지방이 많은 땅콩버터를 바르고, 폴리페놀을 함유한 계핏가루를 살짝 뿌린다. 포만감을 장시간 유지하면서 인슐린 대사를 개선하는 건강 간식이 된다.

“녹차에 레몬즙을 쭉”=녹차엔 체지방을 태우는 항산화 물질이 많다. 여기에 펙틴과 폴리페놀이 풍부한 레몬을 짜 넣는다. 포만감을 지속하고 체중을 빼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일본 연구팀이 2주간 매일 녹차를 마시는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이 음료를 마실 때 지방 소모량이 더욱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레몬즙을 더하면 카테킨이 더욱 활성화되는 효과가 일어난다.

“달걀 프라이에 매운 고추나 핫소스를”=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생성에 좋다. 필수 아미노산 L-아르기닌이 있어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매운 고추나 핫소스를 곁들이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여기에 섬유질이 풍부한 자몽을 곁들이면 훌륭한 아침 식사가 된다.

“다크초콜릿과 베리류를 함께”=카카오 함량 70% 이상인 초콜릿은 플라보놀과 각종 항염증 물질이 풍부한 항산화제의 보고다. 여기에 역시 플라보놀이 풍부한 베리류를 곁들이면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에너지 소모를 촉진한다.

“닭 가슴살에 고춧가루 뿌려서”=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꼭 먹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닭 가슴살이다. 닭 가슴살 1인분은 열량이 150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단백질 함량은 27g이나 된다. 단백질은 음식의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도록 만든다. 여기에 고춧가루의 매운 맛을 더하면 닭고기의 밋밋한 맛을 보완하는 동시에 캡사이신이 칼로리 소모를 더욱 촉진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스테이크에 브로콜리 곁들여”=닭 가슴살이 물린다면 한 번씩 육류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육류에 든 철분은 우리 몸의 적혈구 생산을 돕는다. 적혈구는 우리 몸의 각 기관으로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운동할 수 있는 힘을 내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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