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구를 타고 가정집에 침입하려던 도둑이 숨을 쉬지 못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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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7.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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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를 타고 가정집에 침입하려던 도둑이 숨을 쉬지 못해 사망

환풍구를 타고 가정집에 침입하려던 도둑이 숨을 쉬지 못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망한 도둑의 가족들은 오히려 집주인을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환풍구에 끼여 있는 도둑을 도와주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아르헨티나 매체 메디오스 리오하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로마 데 사모라에서 한 도둑이 가정집에 침입하기 위해 환풍구에 몸을 구겨 넣다가 사망한 소식을 전했다. 

당시 도둑은 허리까지 환풍구에 밀어 넣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몸이 끼여 탈출도 불가능했다.

 

신고 후 현장을 둘러본 경찰은 "환풍구가 좁아 손이나 팔을 움직일 수도 없었고 다리는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앞뒤로 힘을 쓸 수 없었다"고 말했다. 

도둑은 결국 환풍구에 낀 채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오전 10시를 넘겨 환풍구에 매달려 있는 도둑의 하체를 본 가족들은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현장을 처음으로 목격한 목격자는 "아침에 정원에 나왔는데 창문 위로 사람의 다리가 매달려 있었다”면서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고 엄마가 달려 나와 급히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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