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력, 경제력, 외교력 등을 합산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를 조사한 순위가 발표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가장 강력한 국가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각각 2·3위로 집계됐다.
USNWR은 미국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경제 및 군사 강국”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문화적으로도 음악, 영화, 텔레비전으로 표현되는 대중문화의 상당히 큰 부분을 주도하며 전 세계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세계 최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인종적 긴장, 소득 불평등, 점점 더 양극화되는 유권자 등 국내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고도 평가했다. 중국에 대해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두 번째로 큰 영토를 갖고 있다.

1978년 덩샤오핑 전 지도자가 개혁을 단행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경제국 중 하나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중국의 급속한 경제 발전은 인구 증가와 천연자원의 균형, 소득 불평등 심화, 전국적으로 심각한 오염 증가 등 여러 국내 문제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한국은 독일 영국을 이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6위를 차지했다.
USNWR은 한국에 대해선 "한국의 첨단 기술, 서비스 기반 경제는 외국인 투자 성공 사례로 OECD 개발원조위원회 기금의 첫 수혜자가 되었고 이후 기금 기부자가 됐다. 1960년대 이후 꾸준한 성장과 빈곤 감소를 경험했으며 현재는 전체적으로 세계 최대 경제국 중 하나다. 세계 최대의 국민 총저축(GNS)과 외국인 투자 보유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