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친모논란에 입였다 "친모 문제 인정, 진심 사과"...친모 "아들 버린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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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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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친모논란
친모 "아들 버린적 없어"
전 소속사 매니저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은?

김호중 친모논란에 입였다 "친모 문제 인정, 진심 사과"...친모 "아들 버린 적 없다"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 인스타그램

 김호중이 친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 매체는 김호중의 친모가 일부 팬들에게 “굿을 하라”고 권유해 3명에게서 870만 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친모는 또 팬들에게 자신이 임원으로 있는 지역 클럽에 가입비를 받고 가입시켰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함께 김호중은 계속된 논란이 되고 있는 전 매니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호중은 “만나서 대화로 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동고동락하며 도와준 형님들에게 저는 지금도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제 수익의 30%를 요구하는 부분에서는 소속사와 협의해서 결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소속사 측이 거부한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김호중은 전 소속사에서 함께 일했던 매니저가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스폰서 및 군 비리 의혹을 주장하면서 잇단 구설에 올랐다. 이에대해 김호중의 현 소속사인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매니저가 김호중의 수익 중 30%를 요구했으며. 그가 주장한 의혹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김호중의 친모 A씨는 최근 김호중의 팬들과 나눈 문자메시지 대화를 통해 "방송에서 나온 내용 모두 진실이 아니다. 언젠가 팬미팅 할 때 호중이가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하늘을 우러러 새끼 버리고 간 적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새끼 버리고 용서받을 자격 없는 그런 파렴치한 사람 아니다. 울산에서는 저도 공인이고 제가 얼마나 공을 들여 호중이를 뒷바라지했는지 모두 다 안다"며 "언젠가 호중이가 가정사 얘기할 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앞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0살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할머니가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줬다며 "할머니는 내 인생에서 '부모님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셨지 않나' 생각이 들 만큼 소중하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호중은 유년시절 할머니와 살던 때의 그리움을 담은 곡 '할무니'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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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친모논란에 입였다 "친모 문제 인정, 진심 사과"...친모 "아들 버린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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